김해정형외과잘하는곳|러닝하다 다쳤을 때 테이핑, 부위별 부착 방법

테이핑은 통증을 줄이고 움직임을 도와주는 보조 수단입니다. 부위마다 붙이는

목적과 방법이 다릅니다.

달리다가 무릎 앞쪽이 뻐근하거나 발목을 삐끗했을 때, 일단 테이프부터 붙이고

계속 뛰어도 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러닝 커뮤니티에서 테이핑 영상을

쉽게 볼 수 있지만, 부위에 따라 붙이는 방식이 모두 달라 따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테이핑은 부상 부위를 지지하거나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부상 자체를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발목은 움직임을 제한하는 고정 테이핑, 무릎 앞쪽은

무릎뼈 위치를 잡아 주는 테이핑, 발바닥과 종아리는 부담을 나누는 테이핑을 주로

활용합니다. 아래에서 부위별 방법과 주의할 점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Q1. 러닝 부상에 테이핑은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단기간 통증을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치료 효과를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테이핑은 통증 때문에 움직이기 어려울 때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보조 수단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무릎 앞쪽 통증(슬개대퇴통증)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 문헌고찰(Barton 외, 2014)에서는

무릎뼈 테이핑이 즉각적인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중간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장기 효과를 평가한 연구는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키네시오 테이프를 다룬

분석(Lim과 Tay, 2015)에서도 아무 처치를 하지 않은 경우보다 통증 완화는 있었지만,

다른 치료보다 우월하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2. 무릎, 정강이, 발목은 각각 어떻게 테이핑하나요?

무릎 앞쪽 통증은 무릎뼈를 안쪽으로 살짝 당겨 고정하는 방식, 발목은 발목 관절의

흔들림을 잡아 주는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정강이 안쪽 통증은 테이핑보다 훈련량

조절이 우선입니다.

| 부위 | 대표 방법 | 붙이는 목적 |


| 무릎 앞쪽(슬개대퇴통증) | 무릎뼈 아래쪽에서 안쪽으로 당겨 붙이는 맥코넬 방식 |

무릎뼈 위치를 잡아 통증 줄이기 |


| 발목(염좌 후 복귀) | 발목 아래를 U자로 감고 8자로 고정하는 스포츠 테이프 |

발목이 꺾이는 범위 제한 |


| 발바닥(족저근막 부위) | 발볼에서 뒤꿈치로 이어 아치를 받치는 로우다이 방식 |

발바닥 아치 부담 분산 |


| 아킬레스건·종아리 | 종아리 근육을 따라 붙이는 탄성 테이프 |

근육 긴장감 완화(근거 제한적) |

테이프를 당기는 정도와 방향은 통증 위치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같은 부위라도

사람마다 붙이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3. 테이핑을 붙일 때 꼭 지켜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테이프를 너무 세게 당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이프를

붙인 뒤 저림, 피부색 변화, 심한 가려움이 생기면 바로 제거해야 합니다.

붙이기 전에는 땀과 로션을 닦고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처음 사용하는

테이프는 팔 안쪽에 작은 조각을 붙여 알레르기 반응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붙인 테이프는 보통 하루 이상 두지 않고, 제거할 때는 피부를 눌러 가며 천천히 떼어야

상처를 줄일 수 있습니다.

Q4. 테이핑하고 계속 달려도 되나요?

통증이 가볍고 테이핑 후 통증이 뚜렷하게 줄어든다면 거리와 강도를 낮춰

달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테이프로 통증만 가리고 평소처럼 달리면 부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테이핑에 의존하지 말고 달리기를 멈춘 뒤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발목이 붓거나 체중을 실을 수 없는 경우
  • 뼈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
  • 무릎이 갑자기 풀리거나 걸리는 느낌이 있는 경우
  • 일주일 이상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자주 묻는 질문

Q. 키네시오 테이프와 고정용 테이프는 무엇이 다른가요?

A. 키네시오 테이프는 늘어나는 탄성 소재로, 움직임을 허용하면서 감각 자극을 줍니다.

고정용(스포츠) 테이프는 늘어나지 않아 관절 움직임을 제한하는 데 사용합니다.

Q. 달리기 전에 예방 목적으로 붙여도 되나요?

A. 이전에 발목을 자주 삐끗한 경우처럼 지지가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근력 운동과 균형 운동을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Q. 테이핑을 혼자 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하나요?

A. 붙이는 위치가 조금만 달라도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전문가에게

방법을 배운 뒤 따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테이핑하고 샤워해도 되나요?

A. 방수 소재가 아니라면 접착력이 약해질 수 있으며, 젖은 상태로 두면 피부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샤워 후에는 물기를 닦고 충분히 건조해야 합니다.

Q. 어떤 통증부터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쉬어도 통증이 있거나 붓기와 멍이 동반되는 경우, 또는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정리: 테이핑은 보조 수단, 원인 확인이 먼저입니다

러닝 부상에서 테이핑은 무릎 앞쪽, 발목, 발바닥, 종아리처럼 부위마다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보조 수단입니다.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통증의 원인이 되는

훈련량, 달리기 자세, 근력 부족 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같은 부위를 다시 다칠 수 있습니다.

이 이미지는 대체 속성이 비어있습니다. 그 파일 이름은 %EC%9B%8C%EB%93%9C%ED%94%84%EB%A0%88%EC%8A%A4-%EB%B0%B0%EB%84%88-1024x341.png입니다

김해정형외과잘하는곳을 찾고 계신다면 통증 부위만 살펴보는지, 달리기 습관과 훈련

기록까지 함께 확인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장유스포츠병원을 찾는 러너라면

어디가 언제부터 아픈지, 주간 달리기 거리와 신발 교체 시기를 미리 메모해 가면

상담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1. Barton C, Balachandar V, Lack S, Morrissey D. “Patellar taping for patellofemoral pai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to evaluate clinical outcomes and biomechanical mechanisms.”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14;48(6):417-424. doi:10.1136/bjsports-2013-092437. PMID 24311602. https://pubmed.ncbi.nlm.nih.gov/24311602/ (2026-10-28 조회)
  2. Lim ECW, Tay MGX. “Kinesio taping in musculoskeletal pain and disability that lasts for more than 4 weeks: is it time to peel off the tape and throw it out with the sweat? A systematic review with meta-analysis focusing on pain and also methods of tape application.”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15;49(24):1558-1566. doi:10.1136/bjsports-2014-094151. (2026-10-28 조회)

답글 남기기